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다양한 마케팅들을 보게 되는데요. 바이럴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각 브랜드와 기업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활용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마케팅의 한 개념인 게이트웨이 관리에 대해서 설명드릴 텐데요. 쉽게 말해 게이트웨이 마케팅이라고 이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각자 브랜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시면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케팅 게이트웨이 관리란?
쉽게 말해 게이트웨이를 관리하는 것인데요. 영단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입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 뜻 그대로 나의 마케팅의 입구, 고객이 내 상품을 최초로 접하는 그 입구를 관리하는 것인데요. 브랜드 평판 관리 마케팅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서 아주 중요하게 적용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효율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신경을 쓰면 좋습니다. 온라인에서 접하게 되는 고객들에게 한해 적용이 되며 고객과 접하는 광대한 모든 분야를 다루는 것이 아닌 내 상품이 고객과 최초로 만나는 그 지점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오른 여러 브랜드에서도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조금 더 나은 브랜드 평판을 위해서라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이트웨이 관리의 필요성은?
이미 내 브랜드와 상품이 잘 나가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공 지점에 올랐는데 게이트웨이 관리가 불필요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 나간다 한들 내 상품의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구매 전환율이 일정 수준이상 높아지기 힘듭니다. 나를 처음 알고 온 잠재 고객이 내가 상품을 판매하는 포털사이트 혹은 내 앱을 구매가능한 앱스토어에 내 상품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다면 당연히 구매를 망설일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판매하는 앱이나 서비스를 고액의 비용 들여 인스타나 네이버등에서 광고를 하여 내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온 고객이 정작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설치다운을 할려고 하는데 앱에 대한 평점이 낫고 리뷰가 좋지않다면 잠재고객들은 구매를 망설이고 나의 경쟁애플리케이션이 평점이 좋다면 거기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나의 서비스를 sns채널에서 홍보를 하여 랜딩페이지로 연결이 되었는데 모든 평점이 좋음에도 가장 먼저 노출되는 상위 2~3개의 리뷰가 낮다면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 대다수의 리뷰가 좋다고 안심하기보다는 방문자에게 가장 먼저 노출되는 게이트웨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재 고객들은 광고를 통하여 나의 상품으로 이동해 왔는데 내 상품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리뷰나 평점을 이용하여 분석을 할 것이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을 시에 구매전혼이 될 것이니깐요.
게이트웨이 관리법
주로 잠재 고객이 최초로 내 상품을 접하는 경로는 주로 두 가지가 있는데 1. 앱스토어, 2. 포털사이트가 있습니다. 우선 앱스토어 관리는 첫째로 키워드 내 순위가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앱스토어를 이용힐 때 앱을 미리 알고 와서 그 앱의 이름을 검색해서 다운로드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서 검색 순위를 비교하여 상단에 있는 상품을 이용을 합니다. 먼저 내 앱과 관련된 키워드를 추려낸다음 그 키워드별로 몇 위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상단에 꽂히려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은 앱 평점인데요. 앱을 검색했을 때 순위와 함께 평점이 같이 나옵니다. 당연히 고객의 입장에선 비슷한 상품이라도 평점 2점보다는 평점 4점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그다음은 리뷰의 평점관리인데요. 앱 상세페이지 내에 리뷰를 관리해야 합니다. 당연히 모든 리뷰를 좋은 평점으로 받을 수는 없지만 먼저 노출되는 리뷰들을 높은 평점을 세팅해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리뷰를 확인하기보다는 먼저 노출된 리뷰를 먼저 확인하고 별로라고 생각되면 바로 배제시키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려 신경 써야 합니다. 다음으로 포털사이트의 게이트웨이를 관리하려면 데이터 분석을 신경 써야 하는데요. 포털사이트라도 각 검색엔진이 다를 것이고 키워드마다의 노출수도 다를 것입니다. 이 모두를 수치화해서 각 검색엔진과 키워드 별로 정리한 뒤 내 상품에 대한 좋은 평판과 안 좋은 평판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이를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결론
저는 작은 차이 하나하나가 모이면 결국 큰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트웨이를 작은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길 수 있지만 이런 점들이 하나 둘 모이다 보면 결국 경쟁업체와 내 상품의 차이가 큰 격차로 벌어질 수도 내가 경쟁 업체보다 큰 격차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한다면 결국 다른 브랜드와 경쟁을 하는 것인데 이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면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게이트웨이 관리도 그에 일부분이고요. 분명 이 게이트웨이를 관리하고 좋게 관리를 한다면 조금이라도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고 조금이라도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케팅을 하며 이 게이트웨이를 꼭 잘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