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란 무엇일까?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하는 여러분들이라면 cpc, cpm, cpa등과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아마 이 단어들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잘 구분하지 못하셨을 테지만, 저희는 이제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기에 적어도 cpc에 대해서는 알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마케팅에서는 cpc, cpm, cpa 외에도 더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cpc란 cost per click의 약자로 웹페이지나 소셜미디어에 사용되는 배치 광고에서 지불되는 광고비의 책정 방식입니다. 말 그대로 클릭당 비용으로 웹사이트에서 게시되는 광고를 한 번 클릭할 때마다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를 보거나 구글에서 구글링을 해서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전면과 상단등에 여러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 광고를 여러분께서 클릭을 하면 광고를 단 웹페이지 운영자에게 광고주가 비용을 지출하는 방식입니다. 유료 광고 캠페인에서의 상호 이해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광고주는 웹페이지 운영자에게 광고비를 지불하고 본인의 광고 상품에 대한 트래픽발생을 받고 운영자는 광고비를 받고 자신의 웹페이지에 광고를 노출시켜 줍니다. 그리고 그 웹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은 정보를 얻어가고 트래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트래픽이란 그 웹사이트를 방문한 방문자수를 얘기하는 것이며, 온라인에서는 이 1인당 방문수의 제한이 없어 트래픽이 무한대로 잡힐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께서 광주에서 피부과를 운영한다고 생각한다면 1, 광주 피부과 2. 도움 되는 피부보호법 의 2가지 유형의 광고를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어떤 광고의 유형이 도움이 될까요? cpc는 광고 클릭당 비용이 책정되는 것이기에 적은 클릭수로 높은 전환율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1. 광주 피부과에 대한 광고를 발생시켰을 때 광주에 살지 않는 타 지역의 사람들은 이 광고를 누를 확률이 떨어져 클릭수가 낮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광주에 사는 사람들은 이 광고를 누르고 바로 방문할 가능성이 높기에 구매 전환율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2. 도움 되는 피부보호법은 광주에 살던, 서울에 살던, 제주도에 살던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이기에 클릭수가 높게 잡힐 것입니다. 하지만 광주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 이 피부과를 방문할 가능성은 낮아지기에 전환율이 낮아져 좋지 않은 cpc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cpm인데요. cpm이란 cost per mile의 약자로 노출 1,000회당 비용으로 노출이 높아질수록 광고비가 높아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cpm이 10,000원이다라고 할시에 1 노출당 1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cpm은 광고클릭률은 보장받지 못하지만 광고 노출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cpm은 주로 상품 판매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상품 노출 혹은 브랜드 노출에 대해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많이 봐온 것에 대해 익숙함과 친근함을 느끼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회사에서 마케팅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다음으로는 cpa가 있는데 click per action의 약자입니다. 이 cpa는 아무리 노출이 많이 되고 클릭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광고비가 들지 않습니다. 광고를 보고 들어온 유저가 광고주의 사이트에서 정보를 남기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돈을 지불했을 때에 광고비가 나가는 것으로 앞서 말한 cpm과 cpc에 비해 광고비가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cpa는 주로 제휴마케팅에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제휴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와 웹페이지 운영자를 컨택해 주는 사이트도 여럿 존재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되냐 하면은, 웹사이트에 정보를 읽으려 들어온 유저가 노출된 피부과의 광고를 클릭하고 광고주의 웹사이트로 이동해서 무료상담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저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제출받게 되면 cpa가 발생하여 광고비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다른 대표적인 cpa는 쿠팡 파트너스가 있는데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블로그 운영자와 유튜버가 달아 놓은 쿠팡파트너스 제품 링크를 클릭하여 이동해 그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한 금액의 아주 일부가 광고비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 쿠팡파트너스를 하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것이 있는데, 링크로 이동하여 구매하지 않고 링크에서 나와 따로 쿠팡앱에 들어가 검색하여 구매하게 되면 광고비가 지불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링크를 클릭하고 24시간 동안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기기에서 쿠팡에서 판매가 발생되면 광고비가 지불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cpm보다는 cpc나 cpa가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여러분들이 홍보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잘 파악하여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지를 잘 생각하고 여러 마케팅들을 벤치마킹 한 다음에 여러분들의 상품을 마케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광고지불방식을 택하여 안 그래도 높은 광고비를 지불하며 좋지 않은 성과를 거둘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잘 이해하신 마케팅 고수분들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적절한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마케팅에서 모르고 넘어갈 수 없는 cpc에 대하여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포지셔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전 stp 전략에서 설명드린 내용 중 해당되는 포지셔닝인데요. 조금 더 상세하고 도움 되는 내용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